베이글 샌드위치

오늘은 조금 상쾌하면서 든든한 것이 먹고 싶어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야채 덕분에 상쾌하고 상큼하지만 들어간 것들이 많아서 든든했다. 게다가 너무 커서 그냥 먹지 못한다. 썰어서 먹어야한다! 푸짐함이 일품.

* 재료 : 베이글, 베이컨, 토마토, 감자, 양상추, 달걀, 양파, 피클, 머스터드(혹은 허니머스터드), 마요네즈, 후추, 바실

파리바게뜨에 가서 고구마 베이글을 사려고 했는데 어니언 베이글을 지금 막 구웠다면서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시길래 낼름 사왔다. 베이글은 가로로 두조각으로 갈라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단 것을 싫어해서 허니 머스타드를 별로 안좋아한다. 너무 단맛이 강해서. 그래서 하겐다즈 옐로우 머스터드를 사와서 거기에 꿀을 아주 살짝 첨가해서 먹곤 한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시중에서 파는 허니 머스터드를 사용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허니 머스터드를 베이글 양 단면에 발라준다.
양상추는 베이글 크기에 맞게 잘라주고,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토마토는 도톰하게 슬라이스 해준다.
감자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구워준다. 후추와 소금을 살짝 뿌려서 주워준다. 달걀은 달걀후라이로 만든다. 베이컨 역시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후추를 뿌려서 구워준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이제 하나씩 넣어주어야한다. 넣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기호에 따라서 넣는 순서를 바꿔도 상관없다. 아무튼 재료를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고 베이글 윗쪽을 덮어주면 베이글 샌드위치 완성!

1. 양상추
2, 토마토
3. 양파
4. 구운 감자
5. 구운 베이컨
6. 달걀 후라이
7. 마요네즈
8. 피클

딸기 쉐이크를 만들어서 함께 먹었다. 너무 커서 먹기 어려워서 칼로 조각내서 먹었다.

달걀 후라이도 들어가고, 베이컨도 들어가서 속이 든든했다. 아니 다 먹고 나니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을 것 같았다.

하아 점심은 완전 포식했다.


by sils | 2008/07/08 18:27 | - 식탐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silsy.egloos.com/tb/185151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가야 at 2008/07/08 20:12
아놔, 실스님! 실스님 이글루 첫 방문인데 바로 음식테러.. 털썩 Orz
Commented by sils at 2008/07/08 22:27
으앗 저 여기서 테러를 좀 많이해요! ㅋㅋㅋ
Commented by 아무로 at 2008/07/08 23:13
허억 재료가!!! 전체 높이 10cm은 가볍게 넘어설 포쓰인데요!
Commented by sils at 2008/07/08 23:30
냉장고에서 막 뒤져서 있는거 다 넣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으흣
10cm 넘어버렸네요..후히히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